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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혼잣말

용인시립도서관에 낚이다.

특별한녀석 2008. 3. 7. 16:38

오늘 오후 학교까지 올라가기가 귀찮아서 뒹굴거리고 있을 무렵...

한 친구가 시립도서관으로 가보라고 했다.

노트북을 가지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작업하는 일이 었기에 나는 도서관에 전화를 했다.

0번을 누르고 용인시립도서관 직원분과 연결이 되었다.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가지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2층 정보...(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남)실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대충 위의 내용대로 대화를 하고 나는 노트북을 챙겨서 용인시립도서관으로 향했다.

2층에 올라가니 열람실과 정보...실이 있었다.

정보..실에 들어가니 바로 노트북을 위한 자리가 보였다.

자리에 앉았다.

노트북을 켰다.

무선인터넷이 잡혔다 안 잡혔다 한다.

수신율은 거의 제로 -0-;;;

대충 한시간 뒤적뒤적 거리다 나와 학교로 향했다.

그곳에 컴퓨터가 많이 있었고 모두 인터넷에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었는 듯 싶었으나 나는 자료를 다운받아 노트북에서 써야했기에 일일히 자리를 옮겨가면서 쓸 수 없었다.

아저씨가 무선 인터넷을 유선 인터넷으로 잘 못 들으신 것일까?

아님 내가 발음이 이상했나?

근데 왜 낚였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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