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딸기의 사진 (16)
특별한딸기이야기
지난 주말에 여름 휴가를 일찍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포항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먼저 동서울 터미널 사진입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부푼 마음을 안고 포항가는 버스를 탔죠 ^^ 요금은 22100원입니다. 버스는 우등버스네요. 대략 40분마다 버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자리는 거의 다 차서 가더군요. 한강을 건너서~ 고속도로로 신다게 달립니다. 휴게소에 잠시 서서 핫도그도 사먹고용... 포항에 도착하니 잠자리가 날라다니네요. 잠자리의 계절은 가을이 아닌가 -.-;;; 제가 놀았던 칠포해수욕장 옆의 칠포 2리 마을입니다. 남자 셋이 가서 부대찌게도 끓여 먹었구용... 칠포 해수욕장에도 다녀왔습니다. 바닷물이 정말 차갑더군요. 포항 간김에 시내 구경도 했습니다. 즐겁게 다..
크아악~ 그동안 목빠지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벤트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ㅎㅎㅎ 먼저 박스 내용 공개 수첩과 수첩 속지, 달력, usb메모리가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들어있습니다 ^0^ 먼저 usb 상자 512MB라 조금 용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공짜라 감사히... ㅎㅎㅎ usb독사진입니다. 제 엄지 손가락과 비슷한 길이입니다. 보관의 용이성을 위해 플라스틱에 보관하도록 되어있네요. 조금 정말 아쉬운 점은 다음 로고가 스티커 입니다. usb기념품에 들어오는 빨간 불빛이 눈에 거슬려서 스티커로 붙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스티커로 붙어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벗겨질 것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은 달력 길쭉 길쭉 한것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앞면 모습입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에 달린 ..
지난 목요일 집에 제사가 있어 용인에 학교 수업 끝나자 마자 5005번 버스를 탔습니다. 학교 수업 마친 시간이 오후 5:30 버스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 오후 9:30 퇴근시간이라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멈처서버린 버스에서 딸기는 엉덩이가 아팠고 같은 노래가 흘러나오는 핸드폰에 지겨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용인에서 서울까지 4시간이라뇨... 용인에서 부산까지 가는 시간이 4시간입니다. 학교 출퇴근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결심한 것이 아침 일찍 학교가고 늦게 집에오자라는 결심을... +.+/ 그 첫날 아침, 바로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광화문으로 걸어갔습니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걸어가는데 5005번이 지나가더군요 그 때 시각이 정확이 오전 07:15 전 평소 5005번이 대게 30분 ..
지난 5월 1일 목요일에 명지대 용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U리그(수도권 대학리그) 개막전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수업이 있어 볼 수 없었는데 교수님께서 수업을 휴강하시고 같이 관람가자고 하셔서 가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결과는 1:0으로 명지대학교가 승리! ^^b
사실 봄기운은 예전에 올라왔었지만 찍어놓고 중간고사를 치루다 보니 오늘 올리게 되네요. 그 사이에 비가 내려서 그사이 핀 꽃들도 모두 져버리고... 그 아름다운 꽃들을 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간만에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가서 영화도 한 편 보고 신발도 사고 시계도 사고 왔습니다. 혼자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붐비는 사람들 속에 섞여 이리저리 다녔지만... 곧 실증이 나버리네요. 혼자서 쇼핑하기. ... 재미없네요.
아침 날씨가 쌀쌀해진 것을 느끼며 늘상 그렇듯이 첫차를 타고 이동중... 그러다 문득 창밖을 보니 아침해가 저를 맞이하더군요. 이제 첫차타고 해를 볼수있는 날이네요. 문든 봄이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산을 가기 위해 750번 버스를 탔는데 돈방석이 있더군요 0.0 낼름 앉은 딸기군 돈방석도 신기했지만 의자가 옆으로 되어 있어 옆으로 가는 기분도.... 후훗...
아는 친구가 딱총 4발로 잡은 두마리 토끼. 딱총 가게도 살아야 겠는지 토끼 밑 부분이 쇠구슬로 채워져 있다. 어떻게 용케 맞춘건지...^^
안개낀 아침 명지대 언덕길입니다. 마침 지나가시는 분이 계셔서 분위기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만일 지나가는 분이 없었다면 상당히 스산한 느낌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명지대 겨울나무 겨울나무 부분 갑작스런 아침 안개로 새로운 풍경을 보았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지나치는 곳이지만 가끔 새로운 모습으로 이렇게 저를 맞이해 주니 지루하지 않네요^^
간만에 사촌 동생이 집에 놀러왔습니다. 딸기 동생과 사촌 동생은 새벽에 배가 고파졌습니다. 무언가 시키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새벽 3시에 피쉬엔 그릴로 달려 갔습니다. 어두운 새벽길을 헤치고 달려간 피쉬엔 그릴에 도착하자 우선 간단히 칵테일 소주 시키고... 안주로는... 따끈한 모듬 오뎅과 이름이 상당히 이국적이고 길고 외우기 힘든 탕수육을 시켰죠.. -.-;;; 배고팠던 그녀들가 보디가드 딸기군은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시원한 칵테일 소주를 마시며 겨울밤 새벽을 보냈습니다. 탕수육에는 작은 고추가 있었는데 딸기 동생은 그게 새우로 보여 먹었다가 엄청나게 매운 맛에 잠시 고생했었다는... 그 모습을 보고 딸기는 절대 고추에는 젓가를 대지 않은... 후후후... 전 소중하니까요... 후후후... 피쉬..
요즘 야쿠르트에서 판촉용으로 뿌리고 있는 빨대 중 하나입니다. 흰우유에 꽂아서 마시면 딸기맛 우유로 변하는 신기한 빨대입니다. 빨대한에 딸기맛 구슬이 들어있어 흰우유에 녹아 딸기맛 우유로 변합니다. 빨대 굵기는 구슬이 들어 있어 꽤 굵습니다. 그리고 쉽게 우유가 빨리지 않습니다. 우유를 다 마셔갈 때쯤이면 구슬이 거의 녹아 딸기맛이 끝까지 유지 되지 않습니다. 이 빨대를 꽂아서 우유를 마시는 것 보다 딸기맛 우유를 마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하지만 신기하더군요^^ 판촉용으로는 괜찮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딸기맛 이외에도 바나나, 쵸코 맛이 있다고 하던데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