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딸기이야기

300 본문

딸기 리뷰

300

특별한녀석 2008. 3. 21. 21: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 정훈이도 드디어 300을 봤습니다.


네... 물론 중간고사 기간에 봤습니다.(제정신인지... -.-;;;)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았습니다.(같이 볼 사람도, 극장도 없었습니다. -0-;;;)


화질이 좀 구리구리했지만 영화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0^


정말 중후반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근데 끝장면에서 너무 어이없이 죽는 것 같아서 실망...(이왕 죽을꺼 쌈빡하게 돌격이나 하고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요근래 이 영화보면서 여자분들이 남자 배우들의 몸매를 보고 반했다고 하던데...


제눈에는 그저 잘 말린(?) 남자들로 보일뿐 그다지 멋있다는 생각은...


그리고 영화를 다보고 나서 좀 밍밍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좀...


요즘 경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FTA전에는 노대통령을 죽일놈이라고 표현하던 언론이 갑자기 살릴 놈으로 떠받들고...


여야는 늘 그렇듯이 서로 지지고 볶는 듯...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이 영화에 나오는 스파르타의 사제들과 나쁜 정치인처럼 행동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사건은 한 번도 많은 겁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다른 것은 기억에 별로 안 남지만 사제들과(신탁의 여자가 아니구?) 나쁜 정치인이 그냥 기억에 남습니다.

'딸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0) 2008.03.21
블랙블러드브라더스  (0) 2008.03.21
밀양  (0) 2008.03.21
일기당천  (0) 2008.03.21
로마  (0) 200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