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딸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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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혼잣말

첫번째 미니 라이프 사용기

특별한녀석 2008. 5. 26. 17:24
  오늘 오후 2시부터 싸이월드의 미니라이프 베타 테스트가 있다고 해서 오후 5시쯤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우선 처음 해본 느낌은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니 라이프라고 해서 다른 특별한 서비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미니 라이프는 단순히 미니룸을 3D로 구현하고 내 아바타가 뛰어노는 공간이었습니다.
  도토리를 사서 공간과 아바타를 꾸미고 내 아바타나 다른 아바타가 들어와서 채팅하는 능력외에는 없는 서비스란 말입니다.
  이런 서비스는 제가 56k 모뎀을 가지고 인터넷에 접속하던 시절에도 이런 서비스는 나왔었습니다.
  싸이월드를 사용하던 몇몇 열성적인 분들은 도토리를 통해 열심히 꾸미시겠지만 일반 사용자가 얼마나 호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서비스를 할 것이라면 세컨드 라이프처럼 물건을 사고 팔고 채집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더라면 생각이 듭니다.
  계속 이런 모습으로 서비스 한다면 미니미의 3D화 밖에는..........
  아님 차라리 로드오브디의 세계관을 가져와 게임화를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너무 드는 군요.
  아직 베타 테스트니 추가 기능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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